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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란?
털을 만드는 모닝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피부에 손상 없이 영구적으로 털을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털을 제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면도를 한다거나, 제모 크림을 바른다거나, 테이프를 붙였다 뗀다거나, 왁스를 사용하는 방법 등은 일시적인 효과만이 있을 뿐입니다.
털을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전기 제모술과 레이저 제모술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전기 제모술은 아주 가는 전기침을 이용하여 모낭에 열을 가하여 모낭을 파괴하는 치료로 레이저 치료가 없던 시절 사용하는 방법으로 환자가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전기가 털에 전달이 될 때에 피부의 손상을 완전히 막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레이저 제모술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는 선택저인 광열분해를 이용하여 선택된 파장읠 레이저를 충분한 에너지로 적절히 조사하여 모낭에 충분하게 흡수된 에너지가 모낭을 영구적으로 파괴시켜 영구탈모를 일으키게 하는 방법입니다.
레이저 제모의 장점은 무엇보다 통증이 적고 단시간 내에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1회 치료시간이 짧아 코밑 수염은 5분 정도, 겨드랑이와 이마는 10분 정도, 다리털도 30분 안에 가능합니다. 1회 시술로 50% 정도의 털이 감소합니다. 따라서, 3회 레이저 치료를 받으면 10~20% 정도의 털만 나게 됩니다. 레이저로 제거되지 않은 털은 대부분 얇고 가는 털로 바뀌게 되는데 이후에 추가적인 치료는 고바야시 절연침을 이용하기도 합니다.1. 맞춤 영구제모
겨드랑이
여름을 기다려온 많은 여성들이 영구제모를 원하는 부위로 햇빛에 노출되지 않는 부위라 대부분 피부색이 다른 부위보다 희기 때문에 좋은 치료 효과를 보입니다. 겨드랑이는 치료 효과가 뛰어나지만 완전한 제모를 위해선 다른 부위와 비슷하게 6주 간격으로 약 5회의 치료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팔, 다리
여성들의 경우 겨드랑이, 코밑 수염 다음으로 제모를 원하는 부위가 팔과 다리의 보기 싫은 털입니다. 대부분 여성들이 주로 시술 받는 부위지만 남자도 드물지 않게 제모를 원하는 부위입니다. 치료는 보통 무릎 이하나 팔만 받는 경우가 많고 썬텐을 한 경우 치료 효과가 떨어지며 부작용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제모 전 썬텐은 금물입니다.
이마
이마는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위입니다 이마는 대부분의 경우 굵은 머리카락과 가느다란 잔털이 섞여 있는 부위로 8주에서 12주 간격으로 평균 5회 정도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치료 횟수의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으며 전체적인 얼굴형을 고려한 이마 라인의 디자인이 중요합니다.
여자 수염
여성의 경우 코밑 수염을 치료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수염의 양쪽 끝의 효과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치료 전 정확한 진찰과 충분한 상담을 필요로 합니다.
얼굴
여성의 경우 얼굴에 잔털이 많으면 화장에 지장을 주게 되므로 제거를 원하는 경우가 많이 있고 남성의 경우 얼굴에 난 수염으로 인해 트러블을 겪는 경우 제모를 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털의 굵기와 색깔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부위입니다.
비키니 라인
겨드랑이와 마찬가지로 여름을 대비해 여성분들이 많은 제모 받기를 원하시는 부위입니다. 이 부위의 피부는 다른 부위보다 피부과 예민하기 때문에 섬세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서양에서는 가장 흔하게 치료 받는 부위입니다.2. 시술방법 및 주의사항
제모전용레이저인 소프라노XL을 사용하여 시술한다.